안양조기폐경 희망이 있는 이유

 

 

안양조기폐경 희망이 있는 이유

 

 

 

 

어느 질환이든 진단을 받으면 놀라고 당혹스러운 느낌이 들겠지만

 

특히 조기폐경이라는 질환은 진단을 받은 후에 절망감과 정신적 충격이 큽니다.

 

더군다나 임신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 심정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오늘은 안양조기폐경이지만 희망이 있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여성의 난자는 출생하기 전에 수백만개를 가지고 있으며 출생 후 난자의 수가 감소합니다.

 

그리고 사춘기때 3~40만개 정도이며 1000개 이하로 감소하면서

 

난포가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 것이 폐경입니다.

 

난포의 숫자가 서서히 감소해서 평균 42~46세에 폐경이 되지만

 

일부 여성은 난소기능이 퇴화되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40세 이전에 폐경이 되는 것을 조기폐경이라고 합니다.

 

 

40세 이전 발병율은 1% 30세 이전은 0.1%로 생각보다 높은 빈도로 발병하고 있습니다.  

 

 

 

 

안양조기폐경의 증상은 갱년기때 나타나는 증상과 유사합니다.

 

규칙적으로 하던 월경에 변화가 생기면서 2~3달에 한번씩 하다가 몇달동안 생리를 하지 않게 됩니다.

 

그 외에 안면홍조로 얼굴이 쉽게 붉어지고 인체 상부에 열감이 느껴집니다.

 

밤에 자주 나타나면 불면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조기폐경으로 장기간 에스트로겐이 부족한 상태가 되면 질 점막이 얇아지거나 건조감이 생기고

 

골다공증, 뇌혈관 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아집니다.

 

 

 

 

난소 속에 난포가 고갈되었거나 기능이 약해지면 조기폐경이 발생하게 됩니다.

 

난포기능이 약하다는 것은 난포가 있지만 어떤 원인으로 인해 호르몬에 반응하지 않는 것입니다.

 

난소 속에 난포가 아직 있으므로 기능이 약해진 난포의 기능을 깨워준다면

 

배란기능을 회복하고 또 임신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조기폐경이더라도 27%에서 배란기능이 회복되고 5~10%는 임신에 성공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조기폐경 환자에게 한방치료로 난소의 기능을 강화한 결과

 

호르몬치료를 하지 않고도 60%에서 자연월경을 회복했으며 15%는 임신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기존에 알려진 5~10%보다 훨씬 높은 임신율입니다.

 

 

 

 

안양조기폐경의 경우 생리를 안하는 무월경이 발생한지 1년 미만인 경우가

 

1년 이상인 경우보다 치료 효과가 좋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폐경이 아닌 분들에 비해 임신 가능성은 낮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치료하신다면 건강한 아기 천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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