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 임신준비

난임시술비 지원 확대, 소득에 관계없이 지원

한방전문의김현주 2016. 8. 26. 20:14

 

난임시술비 지원 확대,소득에 관계없이 지원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 난임시술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에 월 소득 583만원 이상인 난임부부는 지원에서 제외되었지만

시험관 시술 시 총 300만원의 난임시술비를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이 정책을 두고 여러가지 의견이 많지만

난임치료를 하는 입장에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방난임치료는 제외된 채여전히 인공수정이나 체외수정 등의

양방난임치료에만 정부지원이 적용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난임치료나 임신준비를 할 때 87% 정도가

한의원이나 한방병원 등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한방치료를 받고 싶은 난임부부들 중 정부의 지원이

확대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국내 한방난임치료 현황을 분석한 논문에 따르면

30.9%의 임신율을 보였습니다.

인공수정 성공율인 10%보다 훨씬 높으며

시험관 시술과 비슷하거나 높은 임신성공율입니다.

 

 

한방난임사업을 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늘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지원되어 더 많은 난임부부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더 많은 난임부부가 아기를 원하는 바램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