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 임신준비

인공수정실패 해도 자연임신 할 수 있습니다.

한방전문의김현주 2016. 7. 25. 19:56

 

 

공수정실패 해도 자연임신 할 수 있습니다.

 

인공수정실패 하시고 실망하신 분들위해 희망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 환자분께서 산부인과에서 임신을 확인하셨다며 매우 기쁜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인공수정 3차까지 하셨는데도 실패하시고 시험관 시술을 권유받으셨다가

자연임신을 원하셔서 내원하셨던 분인데 한의학 치료 후에

임신에 성공하셨다는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인공수정 여러 번 실패하면 시험관 시술을 권유받게 됩니다.

 

오늘 임신소식을 전해주신 분처럼 시험관 시술을 하지 않더라도

한의학 치료로 배란기능을 향상시키고 자궁을 건강하게 하면 

충분히 자연임신에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불임의 원인이 남편에게 있을 때 인공수정을 하게 되면

원인불명인 경우에도 시험관 시술을 하기 전에 먼저 시도합니다.

 

인공수정은 배란기 때 남편의 정액을 아내의 자궁 안으로 직접 넣어서

체내에서 수정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자연적인 배란주기에 맞춰서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성공확률을 높이기 위해 과배란 유도를 먼저 시행합니다.

 

이렇게 하면 인공수정을 하면 바로 임신에 성공할 것 같지만

임신성공율은 별로 높지 않습니다.

2013년 난임부부 지원사업 결과분석에 따르면

총 28,569건 중 임신낭을 기준으로 해서 3,807건에서 임신이 확인되어

인공수정 성공율은 13.3%로 나타났습니다.

인공수정을 시도한 부부 100명 중 13명만이 임신에 성공했으며

출산에 성공한 경우는 이보다 적습니다.

 

 

 

남편에게 문제가 있어서 인공수정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더라도

임신에 성공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임신이라는 인체의 신비는 수학문제를 푸는 것처럼 단순하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한의학 치료가 강점을 발휘합니다.

 

반복된 인공수정으로 지친 자궁과 난소를 보강하면 난자의 질이 좋아지고

자궁내막이 튼튼해지면서 자연임신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한의학 치료가 임신율을 높여준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습니다.

명문대학 중 하나인 호주의 아델레이드 연구진은 기존에 발표된 30개의 연구를

체계적으로 분석해서 한의학 치료와 기존의 양의학 치료의 효과를 비교했습니다.

 

한의학 치료를 받은 여성불임 환자의 임신율은 60%로 

양의학 치료에 비해 임신성공율이 2배이상 높았다고 합니다.

 

 

 

 

인공수정실패 하게되면 몸은 물론이며 마음까지 지치고 힘듭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희망이 있습니다.

 

인공수정실패 했지만 한의학 치료의 도움으로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고귀한 생명이 찾아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