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크리스마스 콘서트 다녀왔어요.
크리스마스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셨나요?
전 연우신 김연우 콘서트에 갔어요.
토이 데뷔했을 때부터 완전 팬이었고
김연우 노래 라이브로 듣고 싶었는데
운좋게도 예매에 성공해서 콘서트를 가게 되었어요.
공연시작하기 전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한컷 찍어 봤어요.
연우신 갓연우 라는 말에 아이디어를 얻어서
『 오마이갓연우 』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해요.
공연 중에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공연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라이브로 들어보니 보컬의 신, 연우신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전 24일 공연을 봤는데 전날 공연을 해서 그런지
처음 한두곡은 허스키한 목소리가 났지만
그래도 내공이 있어서 그 나름의 매력이 있었어요.
최근에 발표한 노래인 겨울애나 부스러기도 좋지만
전 예전 노래인 여전히 아름다운지, 이별택시,
사랑한단 흔한 말이 더 좋았어요.
콘서트 곡 중 최고로 좋았던 것 나와같다면
특히, 모든 반주를 끄고 마이크도 없이 노래할 땐
소름이 쫙~ 전율이 느껴졌어요.
데뷔 20주년 기념으로 5집 앨범을 준비한다고 하던데
어떤 노래를 들려줄지 많이 기대되네요.
공연이 끝나고 나갈 때 자필로 쓴 카드를 받았어요.
2016 김연우 크리스마스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제가 느낀 행복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네요.
모두들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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