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역사유적지구로 백제를 느끼러 가요
얼마 전 오랜만에 역사탐방을 하러 익산을 다녀왔어요.
익산이 역사탐방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잠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익산은 공주시,부여군과 함께 백제의 수도였던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곳에는 백제의 유적이 많이 남아 있어서 백제의 역사를 보여준답니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앞에서 말한 지역에 총 8개의 고고학 유적지를 바로 백제역사유적지구라고 하는 것이죠.
공주 웅진성, 부여 사비성 등 관련 유적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입니다.
교과서에서 많이 봤던 송산리 고분군이 있고 관북리 왕궁지도 이곳에 있습니다.
정림사지와 부여 나성, 미륵사지 등이 이 곳에 포함되어 있답니다.
유적지 안에 남아 있는 집들도 있어서 꼭 역사 속의 한 장면을 보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직까지 이 유적지구는 유적을 발굴 중이라고 합니다. 더 멋진 유산이 또 발견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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